오늘 예배는 '기쁨나무교회'에서 드린다. 차가 좀 막힌다. 40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 다행히 지하주차장에 빈자리가 있다. 예배가 끝나고 목사님이 성도들과 인사할 시간을 준다. 간단하게 앞에 나가 인사한다. 목사님이 11시 예배에 사정상 참석 못할 때는 2시 예배 참석하라고 광고한다. 함께 성장하고 부흥해야 함을 성도들에게 이야기한다. 예배당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감사한데... 예배 후 영상, 음향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영상은 목사님 딸이 맡아서 하고 있다. 물론 이전부터 잘 아는 관계다. 영상에 대해 빼곡히 메모를 적어 참고하라고 내게 준다. 참 착하고 이쁘다. 그곳에 있을 때는 영상, 음향을 혼자 다 했다. 기쁨나무교회는 그곳과 영상, 음향 시스템이 많이 다르다. 목사님이 영상,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