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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교 52

[교사 주일 설교] "하박국(5) 그러나!" (합 2:5~20)

오늘은 교육주일, 교사 주일, 스승의 주일입니다. 오늘은 하박국서를 보면서 교사, 스승의 주일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어린이 주일, 어버이 주일로 하박국서를 잠시 쉬었습니다. 잠시 복습해 볼까요? 첫 번째 시간에는 하박국 선지자의 울부짖음, 안타까움, '언제까지입니까? 하나님'이라고 외치는 그의 처절한 외침! '어찌하여'로 한탄하는 하박국 선지자의 괴로움을 우리도 느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두 번째는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 항의에 하나님께서 놀라고 놀랄만한 일을 보여주시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잔혹한 갈대아 사람들을 일으켜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치시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자세하게 이야기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 하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도 이스라엘이기에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

오늘 설교 2024.05.18

[수요설교]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7) - 증인으로서의 생활"(행 1:6~8)

오늘은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  7번째 시간입니다.  반복해 말씀드리지만 생활지침은 총 8과로 되어 있습니다.앞에 4과는 나와 하나님 관계를 중심으로 '그리스도 안', '하나님의 말씀', '성령', '믿음' 생활입니다. 뒤에 4과는 나와 이웃 관계를 중심으로 '사랑, 교제, 증인, 후히 드리는' 생활입니다.  오늘은 7번째 '증인으로서의 생활'입니다.중인이라는 말은 '어떤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증인으로서의 생활이라는 말은 어떤 사실을 생활로 증명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먼저 '어떤 사실'은 '복음'입니다. 문제는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증명을 생활로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 어려운 문제입니다.  계속해서 생활지침을 설교하고 있지만 '생활'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담입니다. 특별한 한 ..

오늘 설교 2024.05.15

[어버이 주일 설교] "내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 (출 20:12)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어버이 날에 대해 검색 해보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범국민적 효사상 앙양과 전통 가족제도의 계승 발전은 물론, 효행자와 전통 모범가정,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 포상·격려할 목적으로 제정한 기념일”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어버이 날의 시작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은 본래 한국에서 생긴 것은 아니고, 사순절의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영국·그리스의 풍습과,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다 1914년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토머스 우드로 윌슨(Thomas Woodrow Wilson)이 5월의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하면..

오늘 설교 2024.05.10

[수요설교]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6) - 그리스도인의 교제하는 생활"(요일 4:7~11)

수요설교로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을 설교하고 있습니다.오늘은 6번째 시간입니다. 앞에 4번은 나와 하나님 관계를 중심으로 '그리스도 안', '하나님의 말씀', '성령', '믿음'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엔 나와 이웃관계를 중심으로 첫 번째 '사랑'에 의한 생활을 설교했습니다.  오늘은 '그리스도인의 교제하는 생활'입니다.교제라는 말은 ' 서로 사귀어 가까이 지낸다'는 뜻입니다. 즉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사귀어 가깝게 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는 것이 첫 번째라면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두 번째 우리가 지켜야 할 생활지침입니다. 또한 무엇보다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사귀어 가깝게 지내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교회에 나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앙을 유지하는 ..

오늘 설교 2024.05.08

[어린이 주일 설교] "어린아이와 같이" (마 18:1~4)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 그리고 어린이 주일입니다. 하박국 강해를 잠시 멈추고 어린이주일 설교를 합니다. 교회마다 행사를 합니다. 물론 대상은 영아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어린이들입니다. 간식과 선물을 준비하고 아이들에게 나눠줍니다. 그리고?  그다음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간식, 선물을 제외하면 조금은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저 '오늘은 어린이를 위한 날이다. 오늘만큼은 잘해주자'그 정도로 끝납니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정한 기념일이라고 합니다. 존중이라는 말은 ' 높이어 중하게 여김'이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어린아이들을 존중하지 않은, 즉 높이지 않고 중하게 여기지 않은 때가 있었다는 말입니다. 어린이날이 생기기 전에는 어린이라는 말도 없었다고 합니다..

오늘 설교 2024.05.04

[수요설교]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5) - 사랑에 의한 생활"(요일 4:7~11)

2024년 그리고 벌써 5월입니다.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갑니다. 시간에 비례해서 우리들의 신앙도 더 성숙해져 가길 소망합니다.  수요일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생활지침은 총 8가지 주제가 있는데 이제 반을 했습니다.  앞의 4번의 제목은 기억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요약해서 '그리스도 안', '하나님의 말씀', '성령', '믿음' 생활을 했습니다. 처음 4가지의 생활지침은 하나님과 관계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4개는 이웃관계에서 해야 할 생활지침입니다. 이것도 미리 말씀드리면  '사랑', '교제', '증인', '후히 드리는 생활'입니다. 앞에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뒤에 것은 이웃과의 관계를 다룹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생활지침의 중심입니다.  그리고  오늘..

오늘 설교 2024.05.01

[주일설교] "하박국(4)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 2:2~4)

주일설교로 계속 하박국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참 귀한 은사 중의 하나가 망각의 은사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잊어버리고 또한 열심히 이전 것들을 반복해서 읽고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박국서를 천천히 자세히 읽고 묵상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전에 했던 설교들을 어느 정도 기억하리라 생각됩니다만 오늘 잠시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하박국서를 보면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감정이입'입니다. 오래전 ‘가시고기’라는 소설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많은 아버지들이 그 소설을 읽으며 자신이 그 입장에 선 듯한 느낌을 가지고 감동을 받았을 것입니다.  하박국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박국서를 읽으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내가 하박국의 입장이 되는 것입..

오늘 설교 2024.04.27

[수요설교]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4) - 믿음에 의한 생활"(고후 5:7)

수요일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의 생활'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생활', '하나님의 성령에 의한 생활'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네 번째 시간으로 '믿음에 의한 생활'을 합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듣고, 하는 말 중에 하나가 '믿음'이라는 말입니다.  "믿음이 있다. 믿음이 좋다. 믿음이 약하다"여러 상황 속에서 '믿음'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믿음'은 무엇일까요?교회용어사전에서 '믿음'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신앙의 대상을 인식하고 신뢰하는 전 인격적 행위. 곧, 단순한 지식의 차원을 넘어 구주 예수를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삶의 방향을 그분에게로 전환하며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

오늘 설교 2024.04.24

[주일설교] "하박국(3) 하나님의 침묵" (합 1:12~2:1)

주일설교로 계속해서 하박국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로 3번째 설교를 합니다. 두 번에 걸쳐서 살펴본 하박국서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자신이 속한 나라에 대한 안타까움과 아픔들을 하나님께 호소하며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기를 기도합니다.하지만 하나님은 하박국의 기도에 아주 놀라운 말씀으로 응답하십니다. 갈대아 사람을 일으켜 이스라엘을 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아주 자세하게 세밀하게 표현해 주십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응답을 들은 하박국 선지자는 어땠을까요? 어떠한 마음이 들었을까요?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응답을 듣고 다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아니 항의를 합니다. 지난번 살펴본 것이 첫 번째 항의라면 이번이 두 번째 항의라고 할 수 있겠죠. 두 번째 항의가..

오늘 설교 2024.04.20

[수요설교]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3) - 하나님의 성령에 의한 생활"(롬 8:14)

수요일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을 설교하고 있습니다. 첫 주에 그리스도 안의 생활, 지난주에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생활을 했습니다. 오늘은 세 번째 시간으로 '하나님의 성령에 의한 생활'입니다. 제목부터 어렵게 다가옵니다. 성령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인식 때문입니다. 너무 추상적이거나, 너무 구체적인, 즉 양극단의 생각이 성령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가장 먼저 기억할 것은 성령 하나님 즉 '성령님은 하나님이시다'라는 기본전제를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가 당연히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법을 따라서 살아야만 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들은 이제 더 이상 사단..

오늘 설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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