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06

"하나님의 사람"

첫째를 내려주고 일터로 가는 길이 보기 좋다. 다만 학교로 가는 학생들은 모두 피곤해 보인다. 그리고 일터로 가는 나도 피곤하다. 지난주부터 전쟁을 치르고 아직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오늘 새로운 시스템에서 첫 결제가 이뤄진다. 별다른 이상 없이 잘 진행되어 결과가 잘 나오길 소망해 본다. 일하는 중에 친한 교수님이 오늘 점심은 같이 드셔야 한다고 한다. 특별한 약속은 없다. 교수님과 다른 직원과 회의실에서 같이 먹기로 한다. 보통 나는 냉동실에 넣어놓은 빵, 두 분은 샐러드와 기타 점심거리를 가져온다. 어느새 12시... 그리고 친한 처장 목사가 날 학식으로 끌고 간다. 점심 같이 먹고 오늘 총회가 있는 사랑의교회 태워달라는 요청이다. 직장 내 갑질이라고 할 수 없는 관계이기에 학식으로 ..

오늘 하루 00:59:22

[9월 15일 화요일 말씀묵상과 가정예배]

* 가정예배가 사정상 어려울 때 개인 묵상으로 사용하세요. ​[오늘의 말씀]우리말성경 사도행전 26장1. 그때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말했습니다. “네 자신을 위해 변호할 것을 허락하노라.” 그러자 바울은 손을 들어 변호를 시작했습니다.2. “아그립바 왕이여, 제가 오늘 당신 앞에 서서 유대 사람들의 모든 모함에 대해 저 자신을 변호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깁니다.3. 특히 왕께서는 모든 유대 관습과 문제에 대해 잘 알고 계시니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니 제 말을 끝까지 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4. 유대 사람들은 제가 어릴 적부터 제 고향과 예루살렘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5. 그들은 오랫동안 저를 알았고 제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격한 종파를 좇아 바리새파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았는지 증..

오늘 묵상 2026.09.15

"세 겹 줄 만남"

공유교회로 예배를 할 때 보다 일찍 집을 나선다. 미리 가서 할 일들이 있다. 예전에는 모두 세팅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예배를 했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음향, 영상 그리고 찬양도 틀어놓고, 의자 배치도 다시 해본다. 조명도 체크한다. ppt를 하기 위해 노트북을 켠다. 부팅만 10여분 넘게 걸린다. 그래도 파워포인트 하기엔 충분한 노트북이다. 게다가 예배 전 찬양도 이 노트북으로 실행한다. 방송용 노트북이 버벅거려서 유튜브 찬양도 탱크 노트북으로 한다. 유튜브 방송을 실행하고 확인하고 창을 다 내린다. 혹시 모를 버그 때문에 예배 전에 실행한다. 그리고... 연한 아이스커피를 타서 잠시 쉰다. 예배당 맨 뒤에 기타를 둘러매고 혼자 앉는다. 아직 20개 의자가 가득 차지 않는다. 언젠가 의자를 구매..

오늘 하루 2026.09.14

[9월 14일 월요일 말씀묵상]

[오늘의 말씀]우리말성경 사도행전 25장13. 며칠 뒤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도착했습니다.14. 그들이 그곳에서 여러 날을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베스도는 바울의 사건에 대해 왕과 논의하게 됐습니다. 베스도가 말했습니다. “이곳에 벨릭스가 죄수로 가둬 놓은 사람이 있는데15. 내가 예루살렘에 갔을 때 대제사장들과 유대 장로들이 그를 고소하고 유죄 판결을 내려 달라고 청원했습니다.16. 고소인들과 맞닥뜨려 그 고소한 내용에 대해 스스로 변호할 기회를 갖기 전까지는 어느 누구든 넘겨주는 것이 로마 관례가 아니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17. 그래서 그들이 나와 함께 여기 오게 됐고 나는 그 사건을 연기하지 않고 바로 그다음 날 법정을 열어 그 사람을 데려오게 했습니다.18. 그러자..

오늘 묵상 2026.09.14

[9월 13일 주일설교] "세 겹 줄"(전도서 4장 9~12절)

제목 : 세 겹 줄본문 : 전도서 4장 9~12절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https://youtu.be/_L1aFqk6X2Q

오늘 설교 2026.09.13

[9월 12일 토요일 말씀묵상과 가정예배]

* 가정예배가 사정상 어려울 때 개인 묵상으로 사용하세요. ​[오늘의 말씀]우리말성경 사도행전 25장1. 베스도가 부임한 지 3일 뒤에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자2. 대제사장들과 유대 지도자들이 그 앞에 나와 바울에 대해 고소했습니다.3. 그들은 자기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셈치고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이송해 달라고 베스도에게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 이송 도중 매복하고 있다가 그를 죽이려고 준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4. 베스도가 대답했습니다. “바울이 가이사랴에 묶여 있고 나도 이제 곧 그곳으로 갈 것이니5. 그에게 무슨 잘못이 있다면 너희 지도자들 몇몇이 나와 함께 가서 그곳에서 고소하도록 하라.”6. 8일에서 10일 정도 그들과 함께 지내고 난 베스도는 가이사랴로 내려갔고 이튿날 재판을 소집해 바울..

오늘 묵상 2026.09.12

"'네버스탑(Never Stop)'"

어제에 이어 전쟁이다. 전화 그리고 업체와 통화 그리고 분석 또 통화...원인을 찾고,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화해 묻고 따지고... 이번 새로 도입하는 업체에서 본부장과 팀장이 3시에 오기로 했다. 학교에서 처장 2명, 팀원 2명이 함께 한다. 업체에서 통화 지옥의 원인을 솔직하게 말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최대한의 협조와 도움을 약속한다. 이미 벌어진 일을 되돌릴 수는 없고 해결과 앞으로 더 긴밀한 도움을 약속한다. 계약에 대한 오류도 쿨하게 인정하고 원만한 해결을 약속한다. 회의 전의 긴장감이 화기애애함으로 마무리된다. 다행이다.오늘 이슈가 내가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는 건이라 서로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면 아주 곤란해진다. 어제 통화 지옥건은 학교 내 소문이 많이 났다. 내 전화는 계속 통화 ..

오늘 하루 2026.09.11

[9월 11일 금요일 말씀묵상]

[오늘의 말씀]우리말성경 사도행전 24장1. 5일이 지나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몇몇 장로들과 더둘로라는 변호사를 데리고 가이사랴에 내려왔습니다. 그들은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소했습니다.2. 바울이 불려 나오자 더둘로가 그 사건을 벨릭스 앞에 고소해 말했습니다. “우리는 각하의 다스림 아래서 오랫동안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습니다. 각하의 선견지명은 이 나라에 개혁을 가져다주었습니다.3. 벨릭스 각하, 저희는 언제 어디서나 이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4. 이제 더 이상 각하께 폐가 되지 않도록 간단히 말씀드리겠으니 각하께서는 관용을 베푸셔서 저희 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5. 저희가 알아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사람으로 온 세상에 퍼져 있는 유대 사람들 가운데 폭동을 일으키는 사람입니다. ..

오늘 묵상 2026.09.11

"전화 지옥"

총신에 오고 나서 가장 힘든 날이다. 어제저녁 후원자 2명에게 연락을 받았다. 은행 CMS 승인 문자다. 후원통합프로그램으로 데이터 이관적업으로 인해 생긴 여파다. 연락해 보니 알림 문자를 보내지 말라고 했는데 두 군데 은행이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전화가 폭주한다. 목사가 할 말은 아니지만 전화 지옥이다. 수화기를 내려놓으면 또 전화가 오고, 또 그리고 또... 요구사항을 적용할 시간도 없다. 자세한 이야기를 언급하기는 그렇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업체와 긴밀하게 통화하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프로그램을 뒤져보다 보니... 이유를 알게 됐다. 누구를 원망할 정신도 없다. 사태 파악과 상황 수습을 위해 정신이 없다. 100통 넘는 전화로 인해 발음도 꼬인다. 통화로 기운이 ..

오늘 하루 2026.09.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