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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설교 9

[수요설교]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7) - 증인으로서의 생활"(행 1:6~8)

오늘은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  7번째 시간입니다.  반복해 말씀드리지만 생활지침은 총 8과로 되어 있습니다.앞에 4과는 나와 하나님 관계를 중심으로 '그리스도 안', '하나님의 말씀', '성령', '믿음' 생활입니다. 뒤에 4과는 나와 이웃 관계를 중심으로 '사랑, 교제, 증인, 후히 드리는' 생활입니다.  오늘은 7번째 '증인으로서의 생활'입니다.중인이라는 말은 '어떤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증인으로서의 생활이라는 말은 어떤 사실을 생활로 증명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먼저 '어떤 사실'은 '복음'입니다. 문제는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증명을 생활로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 어려운 문제입니다.  계속해서 생활지침을 설교하고 있지만 '생활'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담입니다. 특별한 한 ..

오늘 설교 2024.05.15

[수요설교]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5) - 사랑에 의한 생활"(요일 4:7~11)

2024년 그리고 벌써 5월입니다.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갑니다. 시간에 비례해서 우리들의 신앙도 더 성숙해져 가길 소망합니다.  수요일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생활지침은 총 8가지 주제가 있는데 이제 반을 했습니다.  앞의 4번의 제목은 기억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요약해서 '그리스도 안', '하나님의 말씀', '성령', '믿음' 생활을 했습니다. 처음 4가지의 생활지침은 하나님과 관계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4개는 이웃관계에서 해야 할 생활지침입니다. 이것도 미리 말씀드리면  '사랑', '교제', '증인', '후히 드리는 생활'입니다. 앞에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뒤에 것은 이웃과의 관계를 다룹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생활지침의 중심입니다.  그리고  오늘..

오늘 설교 2024.05.01

[수요설교]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3) - 하나님의 성령에 의한 생활"(롬 8:14)

수요일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을 설교하고 있습니다. 첫 주에 그리스도 안의 생활, 지난주에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생활을 했습니다. 오늘은 세 번째 시간으로 '하나님의 성령에 의한 생활'입니다. 제목부터 어렵게 다가옵니다. 성령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인식 때문입니다. 너무 추상적이거나, 너무 구체적인, 즉 양극단의 생각이 성령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가장 먼저 기억할 것은 성령 하나님 즉 '성령님은 하나님이시다'라는 기본전제를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가 당연히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법을 따라서 살아야만 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들은 이제 더 이상 사단..

오늘 설교 2024.04.17

[수요설교]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1) - 그리스도 안의 생활"(요 15:1~6)

수요일마다 '그리스도인의 확신'을 설교했습니다. 오늘부터는 다음 단계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을 설교합니다. 보통 두 가지를 합쳐서 '5확신 8지침'이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확신과 생활지침은 네비게이토에서 나온 성경교재입니다. 신앙의 기초적인 부분을 같이 공부할 때 좋은 교재입니다. 먼저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이라는 말을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지침이라는 말은 '방향과 목적 등을 가리켜 이끄는 길잡이나 방침'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면서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하고 어떤 목적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알아보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그저 '교회를 다닌다'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이전과 다른 전혀 새롭게 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서..

오늘 설교 2024.04.03

[고난주간 수요설교]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유사 그리스도인" (창 3:1~6)

이번 주간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고난주간 각자 의미 있게 지내고 계실 것입니다. 새벽기도, 금식, 묵상 등을 통하여 고난에 동참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고난주간 다른 것보다 우리가 더욱 힘썼으면 하는 것은 '죄'에 대한 묵상입니다. 죄 때문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간 죄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내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길 소망합니다. 죄란 무엇일까요? 현대 사상에서는 죄를 인간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극복하며 성장해야 할 것으로 이야기합니다. 이는 지식이나 이해력의 부재 혹은 결핍의 상태를 채우면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야기도 합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나쁘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은 그 사람이 선하지 않다고 말해야 합니다’ 죄를 나쁜 것이라고 말하지 않고..

오늘 설교 2024.03.27

[수요설교] "그리스도인의 확신(5) - 인도의 확신"(잠 3:5, 6)

수요일마다 그리스도인의 확신에 대하여 설교하고 있습니다. '구원, 기도응답, 승리, 사죄의 확신'을 말씀드렸고 오늘은 마지막 주제 '인도의 확신'을 설교합니다. 확신은 '의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의심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확신의 근거가 나에게 있지 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모든 확신의 근거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확정 지으신 것에 대해 내가 의심할 수 없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인도의 확신'도 그렇습니다. '인도'라는 말은 '이끌어 지도한다'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나를 언제나 어느 상황에서도 꼭 붙잡고 이끌어 지도해 주실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누구에게 주도권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바로 ..

오늘 설교 2024.03.20

[수요설교] "그리스도인의 확신(4) - 사죄의 확신"(시 103:10~14)

수요일마다 그리스도인의 확신 시리즈를 설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5번째 시간으로 4번째 주제 '사죄의 확신'을 설교합니다. 사죄라는 말은 크게 두 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사죄'(謝罪)는 '지은 죄나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용서를 빌다, 빌고 용서를 구하다'는 뜻입니다. 두 번째 '사죄'(赦罪)는 '죄를 용서하여 풀어 주다, 신부를 통해 죄를 용서하다'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사죄의 확신은 두 번째입니다. 내가 사죄를 받았는가? 한 마디로 내 죄가 용서받았는가에 대한 확신입니다. 확신이라는 말은 의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즉 사죄의 확신은 내 죄가 용서받았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먼저 '죄'에 대해 생각해 볼까요? 죄는 '양심이나 도의에 벗어난 행위, 법을 어기는 행위, 잘못이나 ..

오늘 설교 2024.03.13

[수요설교] "착각(5) 주종전도(主從顚倒)"(삿 21:25)

수요일 '착각'시리즈로 설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5번째 그리고 마지막으로 '착각'설교를 합니다. 오늘 설교제목을 보며 오타라고 생각하실 분도 있으실 겁니다. 설교제목을 보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을 것입니다. '주객전도'입니다. '주인과 손의 처지가 뒤바뀐다는 뜻으로, 사물의 경중, 선후, 완급 따위가 서로 뒤바뀜을 이르는 말'입니다. 그 단어에서 '객'을 '종'으로 바꿨습니다. '주인과 종의 처지가 뒤바뀐다는 뜻'으로 제 임의로 바꿨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가장 크게 착각하는 부분이 바로 '주종전도'입니다. 주인과 종 즉 하나님과 나의 처지, 위치가 뒤바뀌는 경우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나의 왕이시고 주인이시지만 실제 왕, 주인을 대하는 내 모습은 마치 내가 주인같이 행세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지만..

오늘 설교 2024.02.07

[수요설교] "착각(1) 하나님은 누구편?"(사 43:21)

앞으로 3번에 걸쳐 착각이라는 주제로 주제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강해설교는 성경본문을 그대로 풀어가면서 설교한다고 하면, 주제설교는 주제를 정해놓고 성경에서 그 주제에 대한 여러 본문을 통해 설교합니다. 물론 두 가지 모두 성경본문에서 벗어나면 안 됩니다. 전 주로 강해설교를 합니다. 하지만 주제설교도 필요합니다. 수요일에는 우리 신앙에 기초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주제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조금은 딱딱하게 그리고 성경공부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현대 교인들의 문제 중의 하나로 ‘교인들이 성경만 많이 아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주보에 나온 설교 본문만 봐도 오늘 설교내용을 예상할 정도로 성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사님들은 성경을 잘 알고 있음에도 실천이..

오늘 설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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