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읽으며 끄적여본다. 진한색은 책의 요약이고 나머진 나의 생각이다. [02 Loneliness in Church / 외로운 크리스천]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간관계는 얕아졌다. 자유와 고독을 즐긴다고 하지만 주변에 함께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현실 속에 우울감은 증가했다. 크리스천 역시 외롭다.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심지어 교회 안에서조차 외롭다.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도, 같이 식사하거나 차를 마실 사람도 없는 신자들이 많다. 그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외로운 크리스천'의 등장이다. * 코로나 이전부터 시작된 현상이다. 동기라고 하지만 서로 연락처도 없고 식사도 같이 해본 적 없는 청년들이 많다. 물론 청소년들도 그렇다. 외로워 보이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누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