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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과 그리스도인"

부활 주일 설교 제목이다. 종교인 그리고 그리스도인!일반적인 개념에서 그리스도인은 종교인의 범주에 속한다. 종교 중에 기독교가 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종교와 기독교는 누가 어디에 포함되는 것이 아닌 다른 것이다. 기본적으로 시작부터 다르다. 종교는 사람에게서 그리고 기독교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래서 종교는 선택이라면 기독교는 필수다. 종교는 사람의 필요에 따라, 사람의 요구에 적절한 형태로 만들어져 왔다. 하지만 기독교는 사람의 필요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방법과 방식으로, 하나님의 주권 아래 진행된다.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는 것은 종교가 아닌 진리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종교인이 아닌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교회를 다니는 많은 이들이 종교인으..

오늘 신앙 00:00:29

"해외 그루터기 성도"

어제는 부활주일이었다. 우리 교회가 부활절 달걀 헌금을 기쁨나무교회에 하고, 기쁨나무교회는 우리 교회에 부활절 달걀을 나눠준다. 그리고 설날에 사모로 있는 제자가 교회 간식으로 선물해 준 파리바게뜨 쿠폰이 있다. 교회 재정을 조금 보태 카스텔라를 한 가정당 하나씩 산다. 교회에 가보니 부활절 달걀과 함께 인절미도 1박스 기쁨나무교회에서 주셨다. 오늘 오는 성도들 선물이 푸짐하다. 인절미, 부활절 달걀, 카스텔라! 그리고 오늘은 그루터기 성도가 현장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날이다. 지난번 말했듯 아직 그루터기 성도 자체가 많지 않다. 게다가 해외, 지방에 있는 사람들도 있다.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에 자연스럽게 예배당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엔 여건상 적극적으로 진행하지 못했다. 그런데 해외에..

오늘 하루 2026.04.06

[4월 5일 부활주일 설교] "종교인과 그리스도인" (고후 5:14~17)

[4월 5일 부활주일 설교] - 주일 오후 2시 기쁨나무교회 예배당 - 제목 : 종교인과 그리스도인 본문 : 고린도후서 5장 14~17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https://..

오늘 설교 2026.04.05

"무기명"

총신대 종합관 1층에 기숙사 약정서함이 있다. 책상에 놓인 약정서를 작성하거나 직접 후원금을 넣기도 한다. 어제저녁 슬쩍 보니 봉투가 있다. 오늘 아침 열어서 확인해 본다. 봉투가 두 개 있다. 문득 보니 글씨체가 동일인인 것 같기도 하다. 봉투 안에는 생각보다 큰 금액이 들어있다. 총신대 학생 또는 교직원? 십일조를 드린 봉투의 주인공은 알 수가 없다. 후원자 파일에 무기명으로 기록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무기명'은 좋지 않은 일에 주로 사용한다. 좋은 일에는 반드시 이름을 기록하고 최대한 널리 알리려 노력한다. 오랜만에 보는 무기명 된 십일조 봉투가 신선함을 준다. 문득 성경말씀이 생각난다. 우리말성경 마태복음 6장 1.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그러지 ..

오늘 하루 2026.04.03

"고난주간 묵상"

고난주간이다. 잠이 부족하다. 정작 우리 교회는 새벽기도가 없는데 매일 새벽에 아이들이 다니는 교회로 운전해 간다.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고난주간 새벽기도를 빠짐없이 참석하고 싶다는 둘째를 목사인 아빠가 말릴 수는 없다. 도리어 차로 안전하게 데려다준다. 그리고 잠시 있다가 학교 예배 특송을 위해 아침 일찍 준비하는 첫째를 학교까지 태워준다. 그래서... 피곤하다. 9시 출근 시간이지만 7시 50분쯤에 도착한다. 그 덕에 고난주간 묵상을 여유롭게 타이핑하고 올린다. 다 아이들 덕분(?)이다. 고난주간 묵상 주제는 '죄'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아담 가족의 죄'다. 그 죄가 확산되고 강해진다. 죄의 속성이다. 죄의 힘이 더 강해지는 만큼 인식하는 힘은 무뎌진다. 절대 해서는 안 될 일들이 그럴..

오늘 생각 2026.04.02

[수요 설교] "전능한 하나님" (창 16:15~17:8)

오늘도 고난주간을 보내며, 부활절을 앞두고 함께 생각해 볼 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본문은 16장 15~16절과 17장 1~8절입니다. 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 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3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

오늘 설교 2026.04.01

"하루에 2억 원"

총신대 발전기금은 크게 100만, 10만 그리고 기숙사로 구분할 수 있다. 100만 기도운동은 가장 오래된 후원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10만 재정후원 운동은 현재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그리고 기숙사는 53년 된 기숙사를 새롭게 건축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후원을 받는 모금운동이다. 기숙사 건축비용이 워낙 많이 들기 때문에 목표 금액도 크다. 그리고 종종 큰 액수의 후원이 들어온다. 오늘 기숙사 건축 후원 전달식이 있다. 한 교회에서 1억 원의 기숙사 건축 후원을 한다.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까지 찍고 온 직원이 내게 봉투를 내민다. 계좌로 입금하기 보다는 봉투로 전달하고 싶어서 1억 원의 수표가 든 봉투를 준비해오셨다고 한다. 봉투 안을 보니 1억원의 수표가 한 장 들어있다. 흔히 볼 수 없는 ..

오늘 하루 2026.03.31

"벚꽃과 고난주간"

퇴근길 여의도 쪽을 지난다. 사람들이 많다.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번주간에 만개할 것 같다. 매년 고난주간이 벚꽃이 활짝 피는 주간이다. 고난주간에 피기 시작해 부활절을 축하해 주기 위함이라는 혼자만의 생각을 한다. 경의선 숲길과 홍제천길 그리고 홍제폭포, 안산 등...벚꽃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일을 시작하며 산책길을 길게 가지 못한다. 이번 주간 저녁 금식과 함께 묵상 그리고 산책을 해야겠다. 고난주간 특별한 교회 행사는 없다. 매일 묵상 올리는 단톡방에 고난주간에 맞는 묵상을 올린다. 이번 주제는 '죄'다. 성경에서 언급되는 죄를 이야기하며 묵상과 적용의 시간을 갖는다.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cbto2024&from=postLi..

오늘 하루 2026.03.30

[3월 29일 종려 설교] "동상이몽(同床異夢)" (삼상 4:1~11)

[3월 29일 종려주일 설교] - 주일 오후 2시 기쁨나무교회 예배당 - 제목 : 동상이몽(同床異夢) 본문 : 사무엘상 4장 1~11절 1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은 아벡에 진 쳤더니 2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전열을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 명 가량이라 3 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4 이에 백성이 실..

오늘 설교 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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