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마지막 11번째 설교를 합니다. 룻기는 사사기와 사무엘서 사이의 부록 같은 책으로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성경이 그렇지만 룻기는 부록 같은 책이 아니라 아주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무엇보다 인애의 진면목과 중요한 족보를 보여주는 성경입니다. 룻기 첫 설교에서 말씀드렸지만 사사기와 사무엘서라는 딱딱한 조개껍질 사이에 끼어 있는 진주 같은 성경입니다. 오늘 진주 같은 룻기를 마무리 지으며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룻기 4장 13~ 22절입니다. 13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