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가 시작된다.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가끔 음식을 먹고 답답할 때가 있다. 그럴 때에 소화제 보다 탄산수가 속을 편하게 해 준다. 내 전용으로 지난번에 코스트코에서 탄산수를 사놨는데 아내와 둘째가 잘 마신다. 종종 첫째도 마신다. 물론 나도 많이 마셨지만 결국 식구들의 협력(?)으로 모두 없앴다. 코스트코에서 30병에 만원 정도... 일반 마트에서 사기 아깝다. 첫째를 학원에 데려다주고 둘째와 코스트코에 간다. 탄산수 때문만은 아니고 다른 살 것들도 있다. 확실히 물가가 많이 올랐다. 최대한 절제하며 물건을 구매한다. 할인이 되는 것을 최대한 활용한다. 아내가 어제 둘째 노동(?)을 시키고 원하는 것 하나 구매하도록 허락했다. 코스트코에 들어가자마자 포크 베이크를 찾는다. 점심으로 사준다.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