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두 번째 주일입니다. 시작과 함께 결심, 결단했던 것들을 잘 지켜가고 계십니까? 두 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많은 일들로 힘들어하십니까?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일들 중의 사람관계는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회사나 가정 심지어 교회에서도 내게 맡겨진 일 때문이 아닌 그곳에 함께 하는 사람들로 힘들 때가 더 많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고독의 시대입니다. 자기중심적, 이기적이며 혼밥의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꼭 기억했으면 하는 단어를 오늘 살펴보려고 합니다. 지난주에 이어 룻기 두 번째 시간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나오미를 살펴보았고 오늘은 룻의 중요한 주제인 인애에 대해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사역을 하면서 청년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학교나 교회에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