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과 점심을 하기로 했다. 아내와 함께 장모님을 모시고 마루샤브스카이 홍대직영점으로 간다. 꼭대기 층이라 경관이 좋다. 사람들이 많다. 자리가 없다. 다행히 룸 예약이 없어 룸으로 안내받는다. 샐러드바가 있어 이것저것 가져다 먹는다. 음식도 맛있고 괜찮다. 가격도... 음식의 질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배부르다. 저녁은 못 먹겠다고 다들 이야기한다. 무거워진 몸을 일으킨다. 자리에서 일어난다. 아... 무료주차는 아니다. 장모님은 홍대 구경 및 쇼핑할 겸 내려드리고 아내는 아이들 학교에 내려준다. 오늘 공개수업 및 상담이 있다. 나는 집으로 간다. 수요설교를 작성해야 하는데 졸음이 몰려온다. 이런저런 일로 신경을 좀 썼더니 몸이 피곤하다. 잠시 눕는다. 잠시 뒤에 첫째가 왔다.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