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배 시간에 성찬식이 있다. 성찬은 세례와 함께 성례라고 말한다. 은혜의 수단 중에 성례는 참 어려운 부분이 있다. 먼저 세례는 교회에서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교회 다닌 지 시간이 좀 되면 학습문답을 하고 6개월 뒤에 세례교육 후에 세례를 준다. 학생들은 나이가 되면 당연히 받는 것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세례의 의미를 생각할 겨를도 없다. 학습, 세례 공부를 시키지만 중요한 것 믿음의 고백이 정말 있을까?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가?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의 피로 인해 자녀가 되었음을 고백하는가?정말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로 했는가? 한 번은 세례를 받은 분이 간증하는 것을 들었다. 당시 충격적인 말을 했다. 감사의 표현에서 '하늘님, 별님 감사합니다'로 시작하는 표현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