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설교로 사도신경을 지난주까지 마쳤습니다. 오늘은 주일설교로 올리고 있는 사사들의 이야기를 이어서 설교합니다. 주일설교는 '함께지어져가는교회' 주일예배 설교영상을 올립니다. 오늘은 삼손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사사기에서 등장하는 마지막 사사 삼손 그의 모습은 정말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합니다.물론 좋은 의미는 아닙니다. 오늘 살펴볼 본문은 15장 14~20절입니다. 14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15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16 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