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첫 예배다!첫째가 주제에 맞춰 멋진 디자인을 했다. 주보에 그리고 파워포인트에 사용한다. 둘째가 사정상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기쁨나무교회 목사님과 청년들이 함께 해준다. 첫 등록교인 그리고 처형도 첫 예배에 함께 하다. 처형은 폭설에 차를 가져오지 못하고 대중교통으로 1시간 반 걸려왔다. 독감으로 고생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지만 첫 예배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고맙고 감사하다. 예배 후엔 집사님과 차를 마시며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그 시간이 참 좋다. 설교 이야기도 하고 교회 이야기, 세상 이야기도 많이 한다. 이런 저련 대화를 나누며 우리 교회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된다. 시간이 되어 대화를 마치고 예배당을 정리하고 집으로 향한다. 저녁을 먹고 잠시 산책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