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중등부에서 고등부로 올라갔다. 물론 교회 이야기다. 학교는 3월에 개학하니까... 주일 찬양팀 연습으로 늦게 끝났다. 혼자 경의중앙선을 타고 우리 교회에 왔다. 1시간 정도 걸린 듯하다. 베이스와 신디를 담당하기로 했다고 한다. 고등부에 올라가자마자?베이스 하는 사람이 없고 신디도 대충 그런 듯하다. 청년 선생님은 있는 듯 하지만... 고등부 인원을 물어봤다. 40명 정도?대충 그 정도 되는 듯싶다. 이번에 올라간 고1이 고등부의 반을 차지한다고 한다. 성도가 몇 천명은 모이는 교회다. 이름을 말하면 대충 다 아는 교회다. 그런데 주일학교는 심각한 상태다. 사실 이 교회만이 아니다. 대부분의 교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각한 상황을 대부분의 교회가 인식하지만 현실보다는 덜 인식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