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시작되고 일주일에 정한 요일에 교회에 가려고 한다. 이번주는 기쁨나무교회 목사님과 팀원이 캄보디아 선교를 가서 집에서 일을 한다. 주보, 설교, 악보, PPT 등을 준비한다. 이번 예배 반주는 둘째가 한다. 첫째는 학교일로 바빠 예배에 참석 못한다. 너무 바쁜 첫째... 추수감사주일 설교를 준비하고 PDF파일로 옮기고 아이패드에서 확인한다. 설교노트에 선을 열심히 그리기도 하고 잘 써지지 않는 글씨도 써본다.아직 쓸만하다. 열심히 체크하고 읽어보고 잘 저장한다. 악보도 확인해 본다. 준비하다 보니 어느새 저녁이다. 잠시 저녁 산책을 나간다. 집에서 나오는데 달이 좋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오늘은 더 좋다. 경의선숲길에서 홍제천까지 간다. 추수감사주일...설교를 준비하며 이런 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