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4 2

"돌려 받을 수 없는 섬김"

아내, 첫째, 둘째... 그리고...우리 집 감기로 고생한 순서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 좀 아프다. 목소리도 잠겼다. '그리고...' 다음에 내가 되면 안 되는데... 아침 산책은 가지 않고 집에서 조금 쉰다.'기쁨나무교회' 목사님께 카톡이 온다. 지난번 부탁드린 현수막(본당과 외부배너)과 헌금봉투 시안이다. 그리고 수건에 들어갈 문구도 있다.   시안이 다 좋다고 오케이를 넣는다. 감사하게 현수막과 헌금봉투는 목사님이 헌물 하신다고 한다.  사실 헌금봉투 인쇄는 할 계획이 없었다. 지난번 '기쁨나무교회' 헌금봉투를 보고 좋다고 하니까 목사님이 봉투 사지 말고 인쇄하라고 권하신다.  헌금봉투 하나로 여러 종류의 헌금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좋아서 지난번에 교회 로고를 보냈다.  그리고 현수막과 헌금..

오늘 하루 2024.11.04

"좋은 마음"

이번 주일도  '기쁨나무교회'로 간다. 지하주차장 자리가 없어 교회 뒤편 탄현 제2 공영주차장에 주차한다. 예배당 맨 뒤에서 영상과 음향 하는 것을 지켜보며 예배를 드린다.  예배 후에 점심을 먹고 목사님 딸과 실시간 방송을 연습해 본다. 영상은 최소한의 설정으로 한다. 아직 담당자가 없는 탓이다. 음향은 기본 설정으로 해 놓고 조절하지 않기로 했다.  목사님이 운영하시는 '은혜미디어'에 헌금봉투, 현수막을 주문했다.오늘은 교회 수건도 주문한다. 첫 예배에 온 분들과 앞으로 등록할 성도들을 위한 것이다. 수건에 적혀있는 '함께지어져가는교회' 이름을 보며 늘 기도해 달라는 부담 가득한 선물이다.    오후에 홍제폭포로 산책을 간다. 행사 뒷정리를 하고 있다.살펴보니 '야외 도서관'이란 행사가 있었다. 디지..

오늘 하루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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