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손 세 번째 시간입니다. 세 번째 시간으로 삼손의 이야기는 마치며 사사들의 이야기도 마칩니다. 2주간에 걸쳐 삼손 설교를 했지만 그렇게 좋은 이야기들은 하지 못했습니다. '엽기'라는 말이 한 시대를 풍미했습니다. '엽기적인 그녀'라는 영화가 그 절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삼손!사사 중에서 가장 엽기적인 사람을 꼽으라고 한다면 삼손이 손에 꼽힐 것입니다. 엽기적인 사사 삼손입니다. '입다'라는 사사도 만만치는 않지만 그보다도 더 엽기적인 사람이 삼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본문은 사사기 16장 28~31절입니다. 28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