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뒤면 추석입니다. 분주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보며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주일설교로 계속해서 사사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5번째 시간으로 지난주에 이어 '기드온'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사사기 7장 2절에서 8절입니다. 1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3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