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37

[주일 설교] "사사(5) 기드온(2) - 너무 많다!" (삿 7:1~8)

이틀 뒤면 추석입니다. 분주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보며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주일설교로 계속해서 사사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5번째 시간으로 지난주에 이어 '기드온'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사사기 7장 2절에서 8절입니다.  1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3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

오늘 설교 2024.09.14

[주일 설교] "사사(4) 기드온(1) - 여호와 샬롬" (삿 6:19~24)

주일설교로 계속해서 사사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4번째 시간으로 오늘부터 살펴볼 인물은 '기드온'입니다.  오늘부터라고 말씀드린 것은 앞으로 몇 번 더 살펴볼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사사기에서 기드온의 이야기가 상당히 긴 분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드온에 대한 설교는 좀 나눠서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앞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사기 6장 19~24절입니다. 19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20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 하니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라21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오늘 설교 2024.09.07

[주일 설교] "사사(3) 바락? 발악!" (삿 4:6~10)

주일마다 사사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사사 드보라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언급한 대로 드보라와 함께 등장하는 바락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드보라, 야엘이라는 여인에 대해 설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인은 전쟁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인의 능력 문제가 아니라 보편적으로 여인이 전쟁에 나선다는 것은 당시 사회상에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아주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두 여인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습니다. 여기엔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너희가 두려워하는 철병거와 강력한 적들은 마음만 먹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지만 여인을 통해서도 대승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보..

오늘 설교 2024.08.31

[주일 설교] "사사(2) 여자, 여선지자, 아내 드보라" (삿 4:15~22)

지난주에 이어 사사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려 합니다. 미리 사사기를 묵상하고 오시면 좋습니다. 오늘은 유일한 여자 사사인 드보라입니다. 그리고 함께 활약하는 야엘이라는 여인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사사기 4장 1~5절입니다.   1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2   여호와께서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으니 그의 군대 장관은 하로셋 학고임에 거주하는 시스라요3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4   그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5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오늘 설교 2024.08.24

[주일 설교] "사사(1) 오른손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 (삿 3:15~22)

지난 주일까지 팔복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부터 사사기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사사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그리고 오늘 첫 번째 사사는 '에훗'입니다. 배경을 먼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사사들이 등장하는 사사기는 재미있는 성경입니다.하지만 그 재미라는 말은 내용상 흥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연 있는 사사들이 등장하고 극적인 장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실제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울합니다. 내용도 계속 반복되는 짜증 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사사가 바뀌고 배경도 바뀌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비슷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정복해 갑니다.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신들의 역할을 잃어버리기 시작합니다.가나안 땅에 있는 이방인들처럼 하나님께 범죄 합니다. 그런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서는 방치하..

오늘 설교 2024.08.17

[주일 설교] "팔복(8)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 (마 5:1~12)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름을 지나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가 지났지만 날씨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팔복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팔복 마지막 설교입니다.  팔복은 전부 연결됩니다. 그리고 팔복은 모두 누려야 할 복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일곱 개의 복을 간략하게 살펴보고 여덟 번째 마지막 복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첫 번째 복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입니다. 심령이 가난 것은 나의 전적인 무능력함을 의미합니다.나의 영적 상태가 가난하다는 것을 아는 것!결국 그러한 자들이 바로 하늘나라 시민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복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입니다.심령이 가난하기에 그로 인해 애통할 수밖에 없는 자..

오늘 설교 2024.08.10

[주일 설교] "팔복(7) 화평하게 하는 자" (마 5:1~12)

8월 첫 주일입니다.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교회마다 여름 행사로 바쁜 시기입니다. 여름 행사를 통해 신앙이 더 성숙해 가길 기대합니다. 또한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 깊고 넓게 뿌리내렸으면 합니다.  주일설교로 팔복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곱 번째 시간입니다.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팔복은 순서대로 복의 내용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앞의 복이 뒤의 복과 연관됩니다. 오늘도 이전의 복들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복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입니다. 심령이 가난 것은 나의 전적인 무능력함을 의미합니다.나의 영적 상태가 가난하다는 것을 아는 것!결국 그러한 자들이 바로 하늘나라 시민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복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오늘 설교 2024.08.03

[주일 설교] "팔복(6) 마음이 청결한 자" (마 5:1~12)

7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주일설교로 팔복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팔복은 순서대로 복의 내용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앞의 복이 뒤의 복과 연관됩니다. 오늘도 이전의 복들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복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입니다. 심령이 가난 것은 나의 전적인 무능력함을 의미합니다.나의 영적 상태가 가난하다는 것을 아는 것!결국 그러한 자들이 바로 하늘나라 시민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복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입니다.심령이 가난하기에 그로 인해 애통할 수밖에 없는 자!  죄로 인해 자신의 철저한 무능력함을 깨닫고 필연적으로 애통하는 자!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오늘 설교 2024.07.27

[주일 설교] "팔복(5) 긍휼히 여기는 자" (마 5:1~12)

주일설교로 팔복을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매주 말씀드리지만 팔복은 순서대로 복의 내용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앞의 복이 뒤의 복과 연관됩니다. 오늘도 이전의 복들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복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입니다. 심령이 가난 것은 나의 전적인 무능력함을 의미합니다.나의 영적 상태가 가난하다는 것을 아는 것!결국 그러한 자들이 바로 하늘나라 시민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복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입니다.심령이 가난하기에 그로 인해 애통할 수밖에 없는 자!  죄로 인해 자신의 철저한 무능력함을 깨닫고 필연적으로 애통하는 자!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오늘 설교 2024.07.20

[주일 설교] "팔복(4)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마 5:1~12)

주일설교로 팔복을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팔복 네 번째 시간입니다.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팔복은 순서대로 복의 내용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앞의 복이 뒤의 복과 연관됩니다. 오늘도 한 번 복습해 볼까요?  첫 번째 복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입니다.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나의 전적인 무능력함을 의미합니다.나의 영적 상태가 가난하다는 것을 아는 것!결국 그러한 자들이 바로 하늘나라 시민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복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입니다.심령이 가난하기에 그로 인해 애통할 수밖에 없는 자!  죄로 인해 자신의 철저한 무능력함을 깨닫고 필연적으로 애통하는 자!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오늘 설교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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