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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커피로 인해 아침에도 정신이 없다.
아침?
지난번 만두 반죽이 조금 남아있다.
수제비 먹고 싶다고 아이들 중 누가 말했었다.
그래 수제비 하자.
물을 끓인다.
육수? 따로 내기 귀찮다.
양파, 마늘, 국간장, 참치액과 연두를 조금 넣는다.
계란 두 개와 잘게 썰은 파를 섞는다.
물이 끓기 시작한다.
손에 물을 묻혀 반죽을 얇게 뜬다.
물이 팔팔 끓는다.
빨리 넣어야 한다.
수제비가 점점 두꺼워진다.
대충 다 넣었다.
후추도 조금 넣는다.
계란물을 푼다.
대충, 막, 빠른 시간 안에 만들었다.
맛은...
국물 맛이 좋다.
국간장, 참치액과 연두의 조화가 좋다.
대충 맛있다.
둘째는 두꺼운 수제비가 좋다고 먹는다.
첫째는 그래도 아침에 밥을 먹어야 든든하다고 밥과 함께 먹는다.
양이 꽤 되는데 다 먹었다.
조만간 밀가루 반죽을 냉장고에 넣어놔야겠다.
급할 때 쓰기 좋다.
아무래도 며칠 안에 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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