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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와 저녁 메뉴로 고민한다.
정했다.
김치부침개로 하기로 한다.
냉동실에 지난번 남은 한치 2마리가 있다.
김치와 양파, 한치를 잘게 썰어 넣는다.
부침가루와 계란, 우유, 냉수도 넣는다.
대충 반죽하고 적당하게 요리한다.
부침개를 내놓는 족족 둘째 입으로 들어간다.
나고 주섬주섬 먹는다.
그래도 오늘은 반죽을 지난번보다 조금 더 했다.
아내와 첫째 것도 남겨야 한다.
이만큼이면 충분하다.
첫째를 학원에서 데려온다.
차에서 첫째가 말한다.
어려서부터 알고 지내던 한 살 어린 동생이 있는데 같은 학원에 다닌다.
오늘 그 동생 집에 가서 자고 내일 같이 학원에 간다고 한다.
지난번 들었는데 그날이 오늘이다.
씻고 짐 챙기고 동생집에 데려다준다.
... 첫째가 먹을 만큼의 양이 남았다.
먹고 싶은 사람은 선착순.
내일 별미로 시원한 김치부침개를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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