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주일, 고난주간이다. 이 시기에 묵상하기 좋은 찬양을 생각해 본다. 꿈이있는자유 4집 '예수님 이야기'에 수록된 '예수'라는 곡이다. 가사가 좋은 곡을 좋아한다. 가사가 귀에 잘 들어오고 마음에도 심겨진다. 잔잔하게 속삭여주고 공감시켜 준다. 부르는 이의 찬양이 아니라 나의 찬양으로 고백케 한다. 이번 주간 찬양으로 적극 추천한다. "예수"(꿈이있는자유 4집) 주님 날 위해 지신 십자가 허물 많은 내 삶에 늘 흐르며 죽었던 내 영혼 살리시네 메마른 나의 맘을 적시네 내가 만난 가장 큰 사랑 예수 허물 많은 내 모습, 진짜 나의 모습을 생각하게 한다. 죄로 가득한 내게 십자가가 흘러 들어온다. 그 십자가가 죽었던 나를 살리고 메마른 내 맘을 적셔준다. 죄인 중의 괴수라고 고백하는 사도 바울에 비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