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주일, 고난주간이다.
이 시기에 묵상하기 좋은 찬양을 생각해 본다.
꿈이있는자유 4집 '예수님 이야기'에 수록된 '예수'라는 곡이다.
가사가 좋은 곡을 좋아한다.
가사가 귀에 잘 들어오고 마음에도 심겨진다.
잔잔하게 속삭여주고 공감시켜 준다.
부르는 이의 찬양이 아니라 나의 찬양으로 고백케 한다.
이번 주간 찬양으로 적극 추천한다.
"예수"(꿈이있는자유 4집)
주님 날 위해 지신 십자가
허물 많은 내 삶에 늘 흐르며
죽었던 내 영혼 살리시네
메마른 나의 맘을 적시네
내가 만난 가장 큰 사랑 예수
허물 많은 내 모습, 진짜 나의 모습을 생각하게 한다.
죄로 가득한 내게 십자가가 흘러 들어온다.
그 십자가가 죽었던 나를 살리고 메마른 내 맘을 적셔준다.
죄인 중의 괴수라고 고백하는 사도 바울에 비해 더 말할 바 없는 나의 죄악 된 모습...
그 죄인을 용서해 주시는 그 사랑은 너무나 크다.
표현할 적당한 단어가 없다.
그 어떤 것 보다 가장 크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으니
이제 내가 사는 것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분이 사는 것
내가 만난 가장 큰 용서 예수
너무나 크고 큰 사랑을 받은 나에게 주어진 것.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
그분이 용서해 주신 것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
내가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죽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
이전의 내가 아닌 새로운 나로 살아가는 것.
그분이 내 안에 사는 것을 드러내며 사는 것.
세상 모든 어둠 힘을 잃고
우리 가진 모든 일 녹아지리라
어떻게 그분 닮을 수 있을까
어떻게 그 길 걸을 수 있나
내가 만난 가장 큰 이름
내가 만난 가장 큰 이름
내가 만난 가장 큰 이름 예수
내가 아닌 나로 살아가는 것.
내가 다시 그분의 뜻대로 다시 빚어지는 것.
그분을 닮아가는 것...
그분과 동행하는 것...
'예수'라는 그 이름을 향해 달려가는 것.
'예수'라는 그 이름 하나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
[꿈이있는자유 4집에 수록된 '예수' 곡을 올려본다.]
주님 날 위해 지신 십자가 허물 많은 내 삶에 늘 흐르며
죽었던 내 영혼 살리시네 메마른 나의 맘을 적시네
내가 만난 가장 큰 사랑 예수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으니
이제 내가 사는 것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분이 사는 것
내가 만난 가장 큰 용서 예수
세상 모든 어둠 힘을 잃고 우리 가진 모든 일 녹아지리라
어떻게 그분 닮을 수 있을까 어떻게 그 길 걸을 수 있나
내가 만난 가장 큰 이름 내가 만난 가장 큰 이름
내가 만난 가장 큰 이름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