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3

"왜 다들 그러지..."

수요일이다. 수요설교를 올리는 날이다.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 진리 20'이란 책의 순서대로 설교를 올리고 있다.  작은 책이라 내용은 간단하다. 책의 순서만 따르고 내용은 새롭게 만든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 '070'은 아니다. 전화를 받는다.  통화해 보니 신학교 동기 목사님이다. 정말 아주 오랜만의 통화다. 신학교 다닐 때 형님으로 모셨던 분이다. 신대원을 졸업하고 일찍 개척해서 지금은 교회 건축까지 한 담임 목사님이다.  근황을 이야기한다. 내 이야기에 대한 반응은 늘 똑같다. 이야기 끝에 목사님이 설교 부탁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교회 예배 시간이 겹쳐 불가능하다.  공유교회로 시작한 우리 교회 예배는 주일 오후 2시다. 대부분 교회의 오후 예배 시간이..

오늘 하루 2025.02.05

[수요 설교]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 진리 20 (8) 죄란 무엇인가? (창 3:1~6)

2025년 벌써 2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도 부흥과개혁사에서 나온 '꼭 알아야 할 기독교 핵심 진리 20'(웨인 그루뎀) 책을 중심으로 설교를 합니다.     8번째 시간으로 '죄란 무엇인가?'입니다.  오늘 본문은 창세기 3장 1~6절입니다.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오늘 설교 2025.02.05

"권한과 책임의 공유"

날이 춥다. 그래서 햇볕이 있는 낮에 산책을 나간다. 홍제천길이다. 햇볕이 드는 길로 걷는다.  추운 날씨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있다. 러닝도 한다. 물론 나는 뛰지 않는다.   홍제폭포가 꽁꽁 얼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폭포물이 잘 쏟아지고 있다.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다. 영상으로 찍어본다.   집으로 가는 길 햇볕이 좋다. 날이 추워서 햇볕의 고마움을 더 느낀다. 일부러 햇볕을 찾아 걷게 된다.   ... 주일 '수평적 교회'를 설교했다. 부담되는 설교다. 설교 영상도 소개해본다.   설교하는 가운데 '한국교회 트렌드 2024' 중에 '교회 리빌딩' 내용을 소개했다. 이전에 글로도 소개한 적이 있다. '수평적 교회와 수직적 교회'라는 제목이다.  https://this-day.tistory.com/226..

오늘 생각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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