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조폭 떡볶이"

소리유리 2025. 2. 2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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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가 조금 넘어 이른 저녁을 먹었다. 

요즘 저녁을 일찍 먹는다. 

다이어트를 생각하며...  

 

아이들이 학원에서 늦게 집에 온다. 

아내도 좀 늦게 왔다. 

그리고 정리하고 늦은 시간 야식을 먹는다. 

 

떡볶이, 순대, 고구마튀김을 먹고 싶다는 아이들과 아내. 

홍대에 있는 조폭 떡볶이로 간다. 

11시가 넘는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다. 

외국인이 더 많은 거리다. 

 

 

떡튀순!

사 오자마자 둘째가 음식을 세팅한다. 

아내와 아이들이 몰려와 먹기 시작한다. 

... 그리고 나도 먹는다. 

 

오랜만의 야식이다. 

맛있다. 

음... 몇 개만 먹으려고 했는데 젓가락질이 계속된다. 

소화시키고 조금 늦게 자야겠다.  

 

... 낮에 지인을 만났다. 

함께 계획하는 일이 있다.

아직 명확하게 손에 잡히는 것은 없지만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잘 진행되어 지금보다 바쁜 삶이 되고 전도의 기회가 되어 교회도 부흥되길 소망해 본다. 

 

... 이제 하루가 지났는데 아직도 배부르다. 

내일부터 다시 야식은 금지다!

아니 오늘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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