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

소리유리 2024. 9. 1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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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건강의 척도다!

잠을 설쳤더니 몸이 피곤하다. 

그래도 낮잠은 피한다. 

밤잠을 잘 자기 위해서다. 

 

이번 주간 아내가 무척 바쁘다. 

종합시험이 있어 시험공부하느라 정신이 없다. 

일도 빼고 공부에 집중한다. 

 

나는... 옆에서 도와준다. 

공부를 도와주진 못한다. 

그냥 공부 외에 일은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가끔 들으라고 말한다. 

학업 끝나고, 학위까지 따면 다 내 덕이라고 생색낸다. 

아니 생색이 아니라 진짜임을 아내에게 세뇌시킨다. 

 

... 첫째가 공부한다고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에 간다. 

어떤 곳인지 잘 모른다. 

인터넷에서 찾아본다. 

 

"자율형 학습공간인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는 마포구가 조성하는 스터디카페 형태의 시설이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는 ‘마포나루 스페이스’와 ‘합정스페이스’, ‘염리스페이스’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여는 자율형 학습공간이다.
300제곱미터(㎡) 규모의 ‘스페이스’에는 100석의 개인 열람석과 카페형 휴식공간이 조성됐다. 개인 열람석에는 개별 콘센트를 설치하고 무료 와이파이(Wi-F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전자 기기를 사용하는 학습자의 편의를 더했다.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의 이용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4세 이하 청소년은 회당 500원이며, 성인은 5,000원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02시까지로 이용자들은 심야 시간대에도 저렴한 금액으로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https://v.daum.net/v/20240909102251124)

(사진=마포구)

 

9월 10일부터 이용가능해진 좋은 공간이다. 

아내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온다.

그리고 스페이스에 가서 공부한다고 한다.  

차로 데려다주고 온다. 

아내와 첫째는 스페이스, 둘째와 나는 집에 있다. 

다음에 나도 이용해 보고 후기를 올려야겠다. 

 

 

... 아내가 오기 전에 잠시 산책을 했다. 

겨우 만보를 채웠다. 

피곤이 몰려온다. 

1시 넘어 아내와 첫째를 데리러 가야 한다. 

그때까지 잠시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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