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읍천리 1리터 커피"

소리유리 2024. 7. 1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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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산책 그리고 점심을 먹고 아내와 치료실 건너편에 있는 읍천리 카페에 갔다.
아내가 쿠폰을 받은 것이 있다.
가격에 맞춰 메뉴를 주문한다.

카페라테 그리고 1리터 커피..
아내는 가고 나는 치료실로 간다.
홀짝홀짝 마신다.

맛이 괜찮다.
아차 싶어 멈춘다.
너무 많이 마셨다.
5시가 넘었다.
음... 조금 남은 커피는 버린다.

... 그리고 새벽에 잠들었다.
왜 잠이 안 오지?
커피다!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커피가 주범이다.

1리터 커피가 담긴 병이 쓸만해서...
어중간하게 돈이 남는 게 그래서 700원 보태 산 결과다.

잠은 달아났고 피곤과 1리터 병만 남았다.
1리터 병이라도 요긴하게 써야겠다.
피곤해도 움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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