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자유' 앨범을 좋아한다.
가사가 긴 것을 좋아한다.
반복되는 가사가 많은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너무 시끄럽지 않고 잔잔한 것을 좋아한다.
가사의 의미가 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부합되는 '꿈이 있는 자유' 앨범을 좋아한다.
수요일에 기도응답의 확신 2번째로 '한나'에 대한 설교를 올렸다.
마치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의 고백처럼 느껴지는 찬양이다.
기도조차 할 수 없었던 날들 나 혼자 인 것 같아
마음이 무너져 느낄 수 없네 그분의 도우심
난 그를 믿지만 내곁에 계심 나 느낄 수 없네
현실이다. 기도조차 할 수 없다.
내편이 아무도 없다.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안갯속에 혼자 갇힌 느낌이다.
알지만 느낄 수 없고 고통만 남아있다.
기다릴 수 없었을 것 같았는데 그렇게 기다려온 날들
거기 늘 계셨던 주님
나의 기다림과 견줄 수 없는 그분의 기다리심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약이 될 정도로 시간이 흘러서 깨닫게 된다.
늘 계셨지만 침묵으로 일관해오신 그분.
하지만 내 기다림과 견줄 수 없는 그분의 기다림을 느끼게 된다.
내가 성장해서 그분이 원하시는 말과 행동, 생각과 마음이 되길 침묵 가운데 인고의 세월을 보내며 기다리신 하나님.
그 분이 날 기다리신 것처럼 난 기다리기 원해요
빛이 비추어와요 희미하지만 분명한 빛이
이제 조금씩 느낄 수 있네
그분의 사랑 그분의 인내 그분의 인자하심을
빛이 비치어와요 그분의 찬란한 빛이
이제 조금씩 나 느낄 수 있네
이제 그분의 기다림에 내가 답할 때다.
아직은 너무 희미하다. 아주 아주 조금 느낀다.
사랑, 인내, 인자함...
현실에서 느껴지는 것은 너무 미미하다.
상황에 따라 너무나 다르게 느껴진다.
하지만 분명한 빛이다.
빛이 비추어와요 희미하지만 분명한 빛이
이제 조금씩 느낄 수 있네
그분의 사랑 그분의 인내 그분의 계획하심을
빛이 비치어와요 그분의 찬란한 빛이
이제 조금씩 나 느낄 수 있네
앞에 가사와 다른 부분이 한 곳이 있다.
'그분의 계획'
내가 짐작할 수 없고 상상할 수 없는 계획!
시간이 한참 지나고서 알 수 있을 계획!
그저 믿고 따라갈 수밖에 없다.
확실한 것은 '나의 기다림과 견줄 수 없는 그분의 기다리심'이다.
예레미야애가 3장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꿈이있는자유' 2집 앨범에 있는 ' 기다림 Ⅱ ' 찬양이다.
기도조차 할 수 없었던 날들 나 혼자 인 것 같아
마음이 무너져 느낄 수 없네 그분의 도우심
난 그를 믿지만 내 곁에 계심 나 느낄 수 없네
기다릴 수 없었을 것 같았는데 그렇게 기다려온 날들
거기 늘 계셨던 주님
나의 기다림과 견줄 수 없는 그분의 기다리심
그분이 날 기다리신 것처럼 난 기다리기 원해요
빛이 비추어와요 희미하지만 분명한 빛이
이제 조금씩 느낄 수 있네
그분의 사랑 그분의 인내 그분의 인자하심을
빛이 비추어와요 그분의 찬란한 빛이
이제 조금씩 나 느낄 수 있네
빛이 비추어와요 희미하지만 분명한 빛이
이제 조금씩 느낄 수 있네
그분의 사랑 그분의 인내 그분의 계획하심을
빛이 비추어와요 그분의 찬란한 빛이
이제 조금씩 나 느낄 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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