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예배 후에 잠시 망원시장에 들른다.
아이들은 점심을 교회에서 해결한다.
아내와 난 시장에서 떡튀순으로 끼니를 해결한다.
오후엔 아내와 같이 카페에 가서 각자 할 일을 한다.
아내는 일과 공부, 나는 교회 준비다.
홈페이지, 유튜브, 주보 등...
다른 교회 자료도 보며 준비한다.
실제로 들어가니 할 일들이 많다.
다만 지금은 혼자 준비한다.
여러 가지 제약도 있지만 무엇보다 예배당의 공유를 제안하고 허락해 준 기쁨나무교회에 감사하다.
지금은 먼저 예배를 시작하고 차차 지어져 가기 위해 더 노력하고 애써야 한다.
11월 10일 주일 오후 2시에 첫 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이곳저곳 연락은 하지 않았다.
처음은 가족을 중심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기쁨나무교회에서 협력을 받는다.
가까운 지인들에게는 순차적으로 연락할 계획이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하나 하나 체크하고 준비해야겠다.
오늘은 복잡한 생각들을 정리해 본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