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각

"오늘의 연남동 교회"

소리유리 2026. 6. 18. 23:15

이제 아이들 기말고사가 다가온다. 

첫째는 요즘 집에서 조금 먼 스페이스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한다. 

그리고 12시에 나온다. 

데리러 간다. 정리하면 1시가 훌쩍 넘는다. 

 

그리고 새벽 6시에 일어난다. 

첫째 학교로 7시 50분 전에 데려다주고 출근한다. 

9시 출근이지만 8시 10쯤 도착해 교회 오픈채팅방에 올리는 묵상을 작성한다. 

 

9시 근무 시작 그리고 6시 퇴근!

오늘따라 몸이 무겁다.

본래 무거운 몸에 피곤의 무게가 더했다. 

 

저녁을 대충 때우고 잠시 연남동 교회 자리로 간다. 

서재로 쓸 공간을 청소하고 좁지만 이곳저곳 살펴본다. 

예배당 공간으로 쓸 방들의 이름표를 뗀다. 

벽을 허물고 한 공간으로 만들기에 폐기물로 처리되기 전에 챙긴다. 

 

문득 너무나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해 주신 집사님이 생각난다. 

그분의 흔적이다. 

아내에게 마중물의 흔적을 언어학습센터 '정'으로 가서 사용하라고 해야겠다. 

 

 

이곳이 잘 쓰임 받기를 기도한다. 

또한 그분이 예비한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성장의 시간들을 갖기를 기도한다. 

협소한 장소지만 정말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가길 소망하며 기도한다. 

 

 

이제 나와서 위를 보고 한 장 찍어본다. 

1층의 식당 조명 덕을 본다. 

집으로 가는 길에 한 장 더 찍어본다. 

 

 

내일은 짬을 내서 안내를 붙여야겠다.

마중물이 옮긴 것과 7월 중에 예배가 시작된다는 것!

그리고 교회 예배 안내 공사도...

암튼 하루하루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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