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여의도 쪽을 지난다.
사람들이 많다.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번주간에 만개할 것 같다.
매년 고난주간이 벚꽃이 활짝 피는 주간이다.
고난주간에 피기 시작해 부활절을 축하해 주기 위함이라는 혼자만의 생각을 한다.
경의선 숲길과 홍제천길 그리고 홍제폭포, 안산 등...
벚꽃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일을 시작하며 산책길을 길게 가지 못한다.
이번 주간 저녁 금식과 함께 묵상 그리고 산책을 해야겠다.


고난주간 특별한 교회 행사는 없다.
매일 묵상 올리는 단톡방에 고난주간에 맞는 묵상을 올린다.
이번 주제는 '죄'다.
성경에서 언급되는 죄를 이야기하며 묵상과 적용의 시간을 갖는다.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cbto2024&from=postList&categoryNo=17
함께지어져가는교회 : 네이버 블로그
대한예수교장로회 함께지어져가는교회 일산서구 일현로 42 탄현프라자 304,305호 (기쁨나무교회와 예배당을 공유합니다) 담임 김용기 목사
blog.naver.com
매일 올리는 것을 새벽기도 인도라 생각하고 열심히 만들고 있다.
고난주간을 통해 나의 죄에 더 민감해지는 우리들이 되길 기대해 본다.
부활절은 부활절 계란을 기쁨나무교회와 함께 나눈다.
매년 예배당을 공유하는 감사함으로 우리 교회에서 헌금한다.
또한 아직 많지는 않지만 그루터기 성도의 현장예배의 날(?)이다.
온라인으로 함께 하는 그루터기 성도들에게 부활절은 함께 하자고 공식적으로 말하는 날이다.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 절기 때마다 이어갈 생각이다.
그곳에서 보낸 20년의 시간이 교회를 개척하는 일에는 긍정보다 부정적인 면이 많다.
그곳과 그 사람에 대한 비난과 핑계를 삼으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사람과의 관계가 20년 동안 너무 한정되어 버렸다는 아쉬움이다.
잃어버린 20년...
마치 무슨 제목 같다.
그래도 해야 할 일들, 아니 내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말 그대로 내게 주어진 일들이다.
이번 주간 먼저 나를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고난주간 묵상 자료를 만들어가야겠다.
음... 오랜만에 느끼는 허기짐(?)이다.
그동안 너무 든든하게 살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빗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정리하고 마무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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