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요설교읽기를 늦은 시간 마무리했다. 무척 바쁜 수요일이었다. 오전에 책을 읽고, 코스트코로 간다. 가장 중요한 쌀이 떨어진 김에 이것저것 장도 볼 겸 간다.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자는 마음을 굳게 먹고 카트에 물품을 싣는다. 음.. 꼭 필요하면서 할인하는 것을 위주로 골랐는데...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다. 예상 금액을 많이 초과했다. 집에 와서 물품을 정리하고 늦은 점심을 먹는다. 설교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둘째가 학교에서 왔다. 식사를 간단하게 하고 학원에 데려다준다. 오늘 둘째는 학교에서 영상촬영하는 것이 있다고 중간에 나와야 한다. 집에 와서 다시 설교를 타이핑한다. 어? 시간이... 둘째를 데리러 간다. 집에 들렀다가 다시 마중물에 간다. 학생 한 명이 오는데 잠시 내가 같이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