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앙

"종교인과 그리스도인"

소리유리 2026. 4.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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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주일 설교 제목이다. 

종교인 그리고 그리스도인!

일반적인 개념에서 그리스도인은 종교인의 범주에 속한다. 

종교 중에 기독교가 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종교와 기독교는 누가 어디에 포함되는 것이 아닌 다른 것이다. 

기본적으로 시작부터 다르다. 

종교는 사람에게서 그리고 기독교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래서 종교는 선택이라면 기독교는 필수다. 

 

종교는 사람의 필요에 따라, 사람의 요구에 적절한 형태로 만들어져 왔다. 

하지만 기독교는 사람의 필요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방법과 방식으로, 하나님의 주권 아래 진행된다.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는 것은 종교가 아닌 진리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종교인이 아닌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교회를 다니는 많은 이들이 종교인으로 사는 경우를 본다. 

하나님의 뜻을 찾기보다는 내 뜻을 하나님을 통해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고, 뜻을 구하는 것은 내 필요와 간절함에 따라 조절된다. 

기준이 확실하게 나다!

 

교회를 다니는 많은 종교인들이 하나님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헌신, 봉사를 한다. 

그래서 자기중심적 헌신과 이기적 봉사라는 모순된 말이 나온다. 

부활은 나를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했다. 

종교인이 아닌 그리스도인으로 살라고 요구한다. 

부활 주일 그 내용을 중심으로 설교했다. 

그리고 오늘도 종교인이 아닌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늘 깨어있어야 한다. 

 

 

퇴근 시간이다. 

날이 맑고 조금은 쌀쌀하다. 

교회 오픈 채팅방에 한 분이 더 들어왔다. 

지방에 계신 분이라 예배당에서 함께 예배드리기 힘들다. 

하지만 매일 묵상과 주일 올리는 예배 링크를 통해 믿음이 자라나길 기대해 본다. 

 

"종교인이 아닌 그리스도인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