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피곤... 회식... 쉼"

소리유리 2026. 2. 20. 00:11
728x90
반응형

어제 일이다. 

첫째 방을 재배치한다. 

말은 쉽지만 빼고, 옮기고, 넣고, 쓸고 닦고... 

 

며칠 전에 침대를 분리해 옮기고 곰팡이 제거제를 뿌렸다. 

많이 없어졌다. 

그리고 전면 재배치한다. 

 

그래서 어제 쑈를 했다. 

첫째와 책장, 책상, 옷장 등을 같이 들어 옮긴다. 

음... 내쪽만 들린다. 

왜 안 들어!라는 말에 무거워 안 된다는 말을 하는 아이다. 

살짝 들어 바닥에 종이를 끼고 민다.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첫째 방을 치운다.

 

 

저녁엔 제주도에서 올라오는 처형을 필업하러 김포공항으로 간다. 

픽업은 부수적인 것이고 장모님이 싸주시는 음식이 주된 목적이다. 

늘 명절마다 서울로 음식을 보내주신다. 

음식은 너무 좋고 몸은 피곤하다. 

 

그리고 오늘 몸이 좀 뻐쩍찌근하다. 

내 몸 컨디션을 회복시켜 주려는지 점심은 회식이다. 

지난번 행사를 잘 끝낸 뒤풀이(?)다. 

음... 난 거의 한 것이 없는데...

 

다행히 식당까지 가는 차가 부족하다. 

내 차로 중식당으로 간다. 

음... 양이 많다. 

 

식사 후 티타임은 반포 원베일리 스카이라운지다. 

처음 가보는 곳!

뷰가 좋은 곳으로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세빛둥둥섬이 보이는 경치 좋은 곳이다. 

맛있는 커피를 이곳 주민인 직원이 쐈다. 

일도 잘하고 목소리도 좋은 멋진 곳에 사는 주민 아니 직원이다. 

 

 

밥 먹고, 커피 마시며 담소도 나누고...

어제의 피곤을 쉼으로 풀어준다. 

학교로 복귀한다. 

그리고 아내에게 카톡이 온다. 

 

다음 주에 온다는 첫째 벙커 침대가 내일 온다는 소식이다. 

집에 부리나케 온다. 

고양이가 제일 먼저 반긴다. 

 

 

첫째가 학원에서 돌아오고 방에 남겨놓은 책장을 옮긴다. 

거실에 있는 책장과 바꾸고 거실 책장 하나는 옆집으로 옮기기로 했다. 

음... 일이 많다. 

 

첫째는 어제에 이어 버릴 것들을 분리하지 않고 한꺼번에 내놓는다. 

그리고 나는 열심히 노트와 스프링 등 분리작업을 한다. 

나아쁜 거엇... 

 

이제 끝났다. 

마무리하고 보니 12시다. 

내일은... 회식이 없다. 

아... 그래도 내일은 통장에 숫자가 찍히는 날이다. 

수고한 나를 위로하며 본격적으로 회복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무의식의 세계로 빨리 들어가야겠다. 

 

 

 

 

'오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AI 캘리그라피"  (0) 2026.02.24
"Tea Garden"  (1) 2026.02.23
"만두 세끼"  (0) 2026.02.17
"다시 연 만두공장"  (0) 2026.02.16
"나하기 나름"  (0) 202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