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게까지 공부한 첫째를 오랜만에 학교까지 태워준다.
비가 와서 차가 많이 막힌다.
그래도 돌아가는 길은 차가 재속도를 낸다.
주일마다 소요리문답을 설교한다.
이름은 '신앙생활 묻고 답하기'로 바꿨다.
어제는 '묻고 답하기'에서 '묻고'만 했다.
제1문 '사람의 주된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만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책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제목과 목차'다.
긴 시간을 들이지만 짧은 글자인 제목과 내용에 따라 의미 있는 순서를 정하고 나열하는 목차!
가장 중요한 것이 제목 그리고 목차 중에 첫 번째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묻고 답하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제1문인 '사람의 주된 목적'이라는 말을 좀 더 깊이 생각하기로 했다.
'사람의 주된 목적'이라는 말에서 전제를 찾으면 '사람에게 목적이 있다'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말이다.
사람은 목적이 부여된 상태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창세기 1장 26절!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세기 1장 26절!
결코 우연이 아니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계획하셨다.
그뿐 아니라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도 분명하다.
바다의 물고기, 하늘의 새, 가축,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라고 명령하신다.
28절에서 또 언급한다.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생육,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 하늘의 새,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명령하신다.
사람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시고 심혈을 기울여 완벽한 최고의 걸작품을 만드셨다.
목적에 부합하는 능력도 주셨다.
아무리 낮게 보아도 그 누구도 가치 없지 않다.
쓸모없지 않다.
그것이 사람이다.
그리고 나다!
자존감을 놀일 필요가 있다.
나는 하나님이 만드신 최고의 걸작품이다.
계획에 따라 목적이 부여된 자랑할만한 하나님의 최고의 완벽한 작품이다!
... 주일 설교의 주된 요지다!
성도들보다 나에게 먼저 적용하고 감사한다.
삶에 지쳐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갯속에서 목적도 방향도 잃고 있을 때 확실한 중심을 잡아준다.
9월의 첫날이다.
앞으로 기대해야 하고 준비할 것들이 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목적과 방향을 잘 잡고 나가는 9월이 되길...


'오늘 신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루터기 성도" (3) | 2025.09.16 |
|---|---|
|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 (0) | 2025.09.09 |
| "요나의 참회록" (1) | 2025.08.21 |
| "성경으로 돌아가자!" (0) | 2025.08.19 |
| "교회 오는 이유?" (3) | 2025.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