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목요일) 기쁨나무교회 목사님과 간사님이 교회에 다녀가셨다.
유튜브 영상 송출 문제와 시트지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함이다.
2시쯤 와서 작업하신다고 해서 퇴근 후 후다닥 교회로 간다.
3시 40분쯤 도착했지만 문이 잠겨있다.
영상 선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책방에 있던 노트북이 방송 테이블에 있다.
연락해 보니 일정이 있어 빨리 조치하고 갔다고 한다.
시간상 시트지 작업은 다음 주에 마무리하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오늘!
학교 인쇄물 관계로 간사님께 배송일정을 물어본다.
덩달아 방송 송출 문제도 물어본다.
세팅은 다 했는데 혹시 문제 생기면 또 말하라고 한다.
덧붙여 자잘한 오류들이 있어 노트북을 한 번 갈아엎거나, 새로 구매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음... 사실 노트북 갈아엎는 건 몇 달 전에 했다.
생각해 보니 노트북이 한 5년은 훌쩍 넘은 것 같다.
살 때 고성능을 사지 않았다.
다른 업무를 하는데 지장은 없다.
요즘 메모리 값도 올라, 노트북도 덩달아 가격이 껑충 뛰었다.
데스크톱은 더 가격이 더 올랐다.
당장 사야 할 만큼 급한 마음은 들지 않는다.
... 후원의 밤과 후원통합프로그램 도입으로 일이 갑자기 많아졌다.
그래도 퇴근 시간은 지킨다.
덥다. 사무실이 시원했다.

오늘도 집에 들러 이른 저녁을 먹고 교회로 간다.
유튜브 송출을 점검해 본다.
음... 역시 싱크가 맞지 않는다.
방법을 검색해 본다.
obs 프로그램에서 비디오지연으로 들어가 8ms을 입력한다.
그래도 싱크가 맞지 않는다.
11ms로 올린다.
어? 대충 맞는다.
두 번 만에 찾았다!
11ms!
지금은 맞아도 주일에 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음... 그땐 다시 맞추면 된다!
그래도 두 번 만에 어느 정도 맞춰서 다행이다.

나온 김에 산책을 한다.
경의선숲길이다.
여전히 덥고 습하다.
걷는데 모기가 다리를 공격한다.

습하고 덥지만 날이 맑아 달도 또렷이 보인다.
눈엔 멋지게 보였지만...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다.
집으로 걸음을 재촉한다.
내일 다시 예배 점검을 해야겠다.
주일 준비는 이제 교회에서 한다.
책도 다 교회에 있다.
이번 주일에 그동안 사정상 못 오신 집사님도 참석하신다.
이전한 교회에 처음 오신다.
또 다른 이들도 기대해 본다.
사도행전에서 본 초대교회의 모습이 우리 교회에서도 보이길 소망해 본다.
아... 그리고 오늘 첫 예배당 월세를 냈다.
24일이 내는 날이다.
주인 할아버지가 순하고 착하시다.
다만 이런 것에 민감하시다.
누구나 민감한 부분이긴 하다.
매달 알람 설정을 해놨다.
그리고 바로 입금해 드렸다.
빨리 공유공간도 사업자를 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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