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교

[수요 설교] "바른 신앙을 위한 질문들"(15) - 다른 복음은 없다" (갈 1:6~10)

소리유리 2026. 2. 4. 20:15
728x90
반응형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수요설교는  "김세윤 박사에게 묻다 '바른 신앙을 위한 질문들'" 책 주제에 따라 설교합니다. 

오늘 본문은 갈라디아서 1장 6~10절입니다.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책의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독교는 현재 세계적으로 종교다원주의라는 이슈에 직면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보아야 하나요?"

 

오늘의 주제도 어렵습니다.  

먼저 '종교다원주의'라는 말에 대한 정의가 먼저 필요합니다. 

구글 AI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종교 다원주의(Religious Pluralism)는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종교적 믿음과 체계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궁극적으로 모든 종교가 각기 다른 길을 통해 진리나 구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는 관점입니다.이는 여러 종교가 절대적인 진리를 독점하지 않고, 평화로운 공존과 상호 이해를 추구하는 현대 철학이자 신학의 한 흐름이며, '모든 종교는 산 정상으로 가는 여러 길'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핵심 개념
  • 다양성 인정: 특정 종교만이 유일한 진리를 가졌다는 배타성 대신, 다양한 종교적 경험과 표현의 가치를 인정합니다.
  • 구원의 보편성: 모든 종교가 구원 또는 궁극적 실재에 이르는 독자적이고 유효한 길을 제시한다고 봅니다.
  • 상호 이해: 종교 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호 존중하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 포스트모더니즘: 절대적 진리를 부정하고 상대주의적 관점을 지향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습니다. 

종교다원주의의 개념을 보면 우리로서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타협할 수 없고 타협에 대한 생각조차 해서는 안 되는 내용입니다.  

문제는 '종교다원주의'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너무 가까이 와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절대적 진리를 부정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특별한 인식 없이 종교다원주의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책과 영화, 드라마 등의 문화 예술에 있어서 또한 지금 시대의 흐름도 그리스도인들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세뇌시킵니다. 

 

우리의 절대적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성경에서 벗어난 것은 다른 것이 아닌 틀린 것입니다. 

독선, 독단, 편협적이라고 사람들은 기독교를 비판합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만 옳다고 하는 집단으로 치부합니다. 

하지만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은 타협의 대상이 결코 아닙니다. 

오늘 본문 6, 7절을 보겠습니다.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본문에서 '다른 복음'을 언급합니다. 

다르다는 말은 똑같지 않다는 것을 말합니다. 

'조금은 달라도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그 주체가 '복음'입니다. 

 

복음은 다르면 안 됩니다. 

7절에서 단호하게 말합니다. 

'다른 복음은 없나니'

 

복음에 있어서 다른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은 틀린 것입니다. 

하지만 종교다원주의는 종교의 다양성 즉 다른 복음을 이야기합니다. 

모든 종교는 산 정상으로 가는 여러 길이라는 말이 그렇습니다. 

 

그 표현대로 이야기하면 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오로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다른 복음은, 다른 길은 없습니다. 

이는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진리입니다. 

그래서 8절에서 말씀합니다.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복음에 있어서 다른 것은 틀린 것이기 때문에 그 틀린 것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저주'라는 단어를 언급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세상의 흐름에 따라 적당히 타협할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복음에 적당히 타협하면, 조금이라도 인정하면 저주받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 중에 하나가 '복'입니다. 

그리고 그 반대되는 개념인 '저주'는 좋아하는 복만큼 싫어합니다. 

물론 '저주'라는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지만 이렇게 표현합니다 

 

나는 지지리 복도 없어!

 

복이란 복은 나를 다 피해 갑니다. 

걸어 다니다가 동전 하나 주은 적이 없습니다. 

좋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운도 없고 기회도 없고 그렇다고 세상이 말하는 금수저도 아닙니다. 

 

한 마디로 지지리 복도 없습니다. 

네! 

말하기는 싫지만 '저주' 받은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싫은 '저주' 보다 오늘 본문은 더 큰 '저주'입니다 

 

복이나 저주는 어쩌다 보니 내게 오는 것이 아닙니다. 

주는 주체가 있습니다. 

우리는 받는 대상입니다. 

그 주체가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저주를 내리시면 그 누구도 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완벽하게 임하는 저주입니다. 

이렇게까지 하시는 것은 다른 복음에 대한 확고한 하나님의 의지입니다. 

9, 10절 보겠습니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다시 한번 저주를 이야기합니다. 

이는 절대로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 적당한 선에서 타협할 수 있습니다.

아니 타협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서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눈 감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그러한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시는가 고민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10절에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른 복음을 용납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좋게 하는 일입니다. 

다툼이 없고 서로 다 평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기뻐하시는 것은 '다른 복음은 없다!'입니다. 

 

이를 세상 사람들이 독선, 독단, 편협하다고 해도 신경 쓰지 마십시오. 

복음에 있어서는 타협할 수 없다는 것을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이는 마치 누군가 내 부모님에 대해 왜 다른 사람은 부모로 인정하지 않느냐고 혼내는 것과 유사합니다. 

 

한 마디로 진리입니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는 절대적 진리가 아닌 상대적 진리를 주장하지만 우리는 아닙니다. 

상대적인 것들도 있지만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는 더더욱 복음은 절대적 진리입니다. 

 

종교다원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은 비기독교적인 것들입니다. 

다른 복음 아니 복음이 아닌 그냥 틀린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저주하십니다. 

오늘 좀 강하게 말씀드리는 것은 이는 그냥 스리슬쩍 넘어갈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른 복음은 없다!

 

오늘 이 말 한마디는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소망이며, 하나님만이 나의 진리이며 복음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내게 다른 것들을 강요하고, 그 이익을 이야기해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우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

묵상 & 기도 (교재에 있는 적용과 기도를 이곳에 올립니다)

1.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것들에 대한 나의 태도와 생각은 어떠한가요?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으로 생각하고 타협하며 살아가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2.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 순종을 하며 다른 복음이 없다는 것을 나의 삶으로, 행함으로 보이는 우리가 됩시다. 

 

* 오늘 주제를 생각하며 찬양을 듣겠습니다.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입니다.   

 

 

https://youtu.be/qixX0XYLac8?si=s5gX7TtjFRmRe9w5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주 없이 모든 일 헛되어라
밤에나 낮에나 주님 생각 잘 때나 깰 때 함께하소서

 

지혜의 주여 말씀으로서 언제나 내 안에 계십소서
주는 내 아버지 나는 아들 주 안에 내가 늘 함께하네


Riches I heed not, nor man's empty praise,
Thou mine inheritance, now, and always
Thou and Thou only, first in my heart,
High king of heaven, my Treasure Thou art.

(부귀도 내 안중에 없고, 사람의 헛된 찬양도 바라지 않으니
오직 주님만이 나의 유산이며, 지금도 영원히 그러하옵니다.
오직 당신만이 내 마음의 첫 번째이시며

하늘의 높으신 왕이시여, 당신은 나의 보화이십니다)

 

High King of heaven, my victory won,

May I reach heaven's joys, O bright heaven's Sun!

Heart of my own heart, whatever befall,

Still be my Vision, O Ruler of all. Amen.

(승리를 거두신 하늘의 높은 왕이시여,

찬란한 하늘의 태양이신 주여, 내가 하늘의 기쁨에 닿게 하소서. 
내 마음 중의 마음이시여, 어떤 일이 일어날지라도
만물의 통치자시여, 여전히 나의 소망이 되어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