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말씀을 짧고 굵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에베소서 4장 17~24절입니다.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몇 시간 뒤면 1월 1일 새해가 시작됩니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2025년 나의 신앙을 말씀에 비추어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7절입니다.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말씀을 보면 '허망한 것'이 등장합니다.
'허망한 것'을 '헛된 생각'으로 번역하기도 합니다.
이 단어는 우상 숭배와 연관되어 사용되기도 하지만 이방인 즉, 비그리스도인의 전반적인 성격을 말합니다.
‘무의미함’ , ‘목적 없음’ , ‘무익함’ 등의 의미를 포함하는 이 말은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의 특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나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허망한 것'과 연관 지어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기준 아래 '무의미한, 목적없는, 무익한' 것을 말하고 행동하고 결정하진 않았는가 뒤돌아봅시다.
18절입니다.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 즉 이방인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총명이 어두워지고, 무지함, 마음이 굳어짐'
한 마디로 그들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는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한 그리스도인입니다.
나는 이방인과 다른 사람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사람의 특성을 이야기합니다.
19절입니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감각 없는 자'입니다.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고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는 '감각 없는 자'라고 표현합니다.
참으로 무서운 말입니다.
감각이 없다는 것은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처럼 무서운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릅니다.
20절입니다.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말씀 그대로 맞습니다.
우리는 그같이 배우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감각 있는 자가 되었습니다.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지 않고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지 않는 '감각 있는 자'입니다.
'감각 있는 자'로 2025년을 잘 살아왔으리라 믿습니다.
21, 22절입니다.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그리스도를 온전히 배움으로 인해 우리가 먼저 '벗어 버리고'를 해야 합니다.
옛 사람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옛 사람의 특징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라는 사람'입니다.
앞에서 살펴본 '무익한 것, 무의미한 것, 헛된 것'을 다시 언급합니다.
그것들은 썩어져 가는 구습입니다.
옛 사람을 과감히 벗어 버려야 합니다.
올해 얼마나 벗어 버렸는가 한 번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벗어 버렸다면 이제 입어야 합니다.
23, 24절입니다.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씀합니다.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입니다.
잘 아는 말씀이지만 어렵습니다.
의와 진리의 거룩함!
그리고 새 사람!
올해 나의 모습을 살펴보며 성도로서 잘 살아왔는가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옛 습관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은 나의 모습을 상상해 봅시다.
올해 부족했다면, 아쉬웠다면 내년 2026년에는 옛 사람을 확실히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우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다시 한 번 다짐하고 내년에 지금보다 더 나은 새 사람의 모습을 만나길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지어져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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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 기도 (교재에 있는 적용과 기도를 이곳에 올립니다)
1. 2025년 벗어 두어야 할 옛 사람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 2026년 입어야 할 새 사람의 모습을 생각하고 결심과 결단해야 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 오늘 함께 묵상할 찬양은 '함께지어져가는교회'입니다.
https://youtu.be/Z4ZunOw7eAc?si=Ls_iyF0W5heJBRBZ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주의 진리 위에 굳게 서는 교회
주의 말씀 그 위에 세워진 세상의 빛이 되는 교회
함께 지어져가는 교회 주의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
주의 사랑 그 사랑을 닮아 하나 되길 힘쓰는 교회
주의 보혈로 사신 이 교회 세상의 빛과 소금 되어
함께 지어져 가는 우리 주가 머리 되신 이 교회의 일꾼 되어
그 나라 가기까지 주께 영광 돌리리 우린 주의 교회 함께 지어져가는 교회
아름답고 순결한 주의 신부 주의 교회로 자라 가는 우리
함께 지어져 가는 우리 주가 머리 되신 이 교회의 일꾼 되어
그 나라 가기까지 주께 영광 돌리리
우린 주의 교회 함께 지어져가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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