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지어져가는 교회"

유튜브에서 이런저런 자료를 찾다고 발견한 곡이다.
검색해 보니 11월 11일에 발매한 곡이다.
11월 10일 첫 예배를 드렸는데, 다음 날 발매된 곡이다.
마치 우리 교회를 위한 곡처럼 느껴진다.
처음 들어서 당연히 귀에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몇 번 반복해서 들으니 좋다.
제목이 좋다.
아니 우리 교회 이름과 같아서 더 좋다.
또한 말씀 그대로 쓴 제목이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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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염평안 사, 곡)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주의 진리 위에 굳게 서는 교회
주의 말씀 그 위에 세워진 세상의 빛이 되는 교회
교회 이름을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
어려움을 당하면서 초반에 쓴 글이 있다.
https://this-day.tistory.com/264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원두와 더치커피를 주문했다. 첫째 데려다주고 오니 도착해 있다. 지인에게 주문하면 할인을 해준다. 평상시 연락 안 하고 주문할 때만 해서 미안하고 늘 고맙다. 커피를 정리하고 한 입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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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생각한 이름을 그대로 가지고 가기로 했다.
무엇보다 하나님 말씀, 성경, 진리 위에 굳게 서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주의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
주의 사랑 그 사랑을 닮아 하나 되길 힘쓰는 교회
또한 '사랑'이 교회 안에 흘러가길 소망한다.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사랑이 없는 시대, 사랑이 없는 교회라고...
사랑은 그 누구가 아닌 내가 흘려보내야 한다.
흘려내려오는 사랑 만을 기다리며 바랄 것이 아니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사랑이 정말 시작되어야 한다.
또한 하나 되길 힘쓰는 교회라기보다는 하나가 된 것을 힘써 지키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다!
주의 보혈로 사신 이 교회 세상의 빛과 소금 되어
교회는 어떤 개인의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우리 모두가 한 몸이다.
하나님의 교회다.
그리고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도구로, 빛과 소금으로 맡은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함께 지어져 가는 우리, 주가 머리 되신 이 교회의 일꾼 되어
그 나라 가기까지 주께 영광 돌리리
우린 주의 교회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일꾼, 청지기, 사역자 그리고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성도...
중요하지 않다.
모두가 다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다.
각자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우리다.
아름답고 순결한 주의 신부 주의 교회로 자라 가는 우리
지금은 교회를 세울 곳을 찾았고, 기초를 쌓아야 하고, 설계도 해야 하고...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
늘 준비하는 신부로, 그분이 오실 날을 기다리며 늘 성장해야 한다.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염평안 사, 곡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주의 진리 위에 굳게 서는 교회
주의 말씀 그 위에 세워진 세상의 빛이 되는 교회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주의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
주의 사랑 그 사랑을 닮아 하나 되길 힘쓰는 교회
주의 보혈로 사신 이 교회 세상의 빛과 소금 되어
함께 지어져 가는 우리 주가 머리 되신 이 교회의 일꾼 되어
그 나라 가기까지 주께 영광 돌리리
우린 주의 교회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아름답고 순결한 주의 신부 주의 교회로 자라 가는 우리